2016.10.16일 오전예배

우리의 참 소망이시고 기쁨과 능력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과 찬양을 드립니다.
날마다 저희들을 사랑으로 품어주시고 저희들의 부족하고 죄악 된 모습 가운데서도 길이 참으시며 새로운
기회를 주시는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광야 같은 세상 속에서도 온전히 아버지만을 찾기를 원하시지만 저희들은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리고 기뻐하시는 뜻을 따라 살기보다 분주함과 힘듦, 죄로 인해 영육이 지치고 힘없는 자녀로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안일하게 믿음 생활을 하고 있지는 않는지 돌이켜볼 때 아버지의 긍휼을 구할 수밖에 없는 연약한 죄인임을 고백하며 아버지의 긍휼함과 은혜를 기도합니다.

매일 들려오는 도덕적 타락과 전쟁과 공의가 무너진 소식 속에서 저희들이 통감하며 하나님의 공의를 위해
깨어서 기도하며 아버지의 빛 된 자녀로서 부끄럽지 않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기도합니다.
호국보훈의 6월을 보내면서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정치, 경제, 안보의 불안전 속에서 주의
자녀들이 회개케 하시며 아버지의 공의가 나타나며 안정이 회복되며 느헤미야와 같이 충성되고 정직하며,
국민을 위한 열정과 분별력이 있는 지도자들이 많이 나타나길 소원합니다.
남북의 대치상황에서 갈등, 고립의 극단적인 해결이 아닌 평화와 화해, 협력의 길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우리로 화해하게 하소서!”의 표어를 가지고 우리 교회가 방향을 설정하여 하나님 아버지께서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교회가 되도록 나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나 자신과 가족과 이웃, 남북의 화해에 온 성도님들이 기도와 관심을 가지고, 화해하며 소통의 삶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지금 10월에 있을‘새생명전도축제’를 위한 3차 전도대상자를 작정하고 있는데 복음이 가장 큰 선행임을
알고 복음을 전하는데 감사함과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교회와 기관이 후원하는 선교사님과 선교지를 위해 기도합니다. 선교사님들의 영육의 강건함과 힘든 사역가운데서도 지치지 않으시며 모든 어려움을 기도와 감사로 감당할 수 있는 믿음과 능력, 지혜를 주시길 기도합니다.

저희들의 바른 신앙생활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목회를 위해 애쓰시는 한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항상 영육 간에 강건함을 주시고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사역을 잘 감당케 하시며 기쁨의 목회가 되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동역하시는 탁 목사님, 이 목사님, 박 목사님과 이 전도사님께도 영∙육간에 강건함을 주시고 사랑의 섬김과 말씀들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믿음 안에서 하나님의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잘 성장하게 하시며
악하고 혼란한 시대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임 받는 귀한 지도자들이 많이 배출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를 준비하는 시점에서 담당 목사님과 전도사님, 교사, 학생, 청년들이 기도하며 구체적으로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특별히 26일에 아동부의 ‘친구 초청 잔치’가 있습니다.
교회전체가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게 하시며 동참하여 천국잔치가 되며 귀한 믿음의 열매가 많기를 기도합니다

영육이 연약한 지체들을 위해 기합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위로와 마음의 평강으로 어려움을 잘 감당케 하시며 마음을 지킬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이 시간 한 목사님을 통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는 말씀을 듣습니다. 저희들이 순전한 마음으로
새겨듣게 하시고 말씀이 능력이 되어 저희 삶 가운데 나타나길 소원합니다.

아동부 교사들의 찬양을 통해 모두가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시며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믿음으로 드리는 예배가 되기를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