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3일 수요예배 기도문


천지를 창조하시고 만물의 흐름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부질없는 많은 생각과 걱정이 많은 이시간에도/ 수요예배의 자리에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처음 창조된 사람의 본성에서 멀어져/ 시기와 질투와 욕심이 많아지고 /사랑과 온유와 자비와 감사를 잃어가는 우리의 모습을 보면서도/ 기도하지 않고 회개하지 않으며/ 말씀듣기를 게을리 하는 모습을 용서하시고/ 세상을 보지 않고 주님에게만 의지하는 온전한 믿음을 갖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님의 도우심으로 이나라가 발전했고 물질은 많아졌지만/ 빈부의 격차가 더욱 커지고/ 소외받는 사람들은 늘어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모두가 평등하게 살며 가진 재물로 평가받지 않고 처음 창조된 인간의 모습이 유지되는 그런 나라를 소망합니다.이번 대선에서 이 사회의 갈등을 줄이며 젊은이와 자라나는 세대가 소망을 가지며 전쟁의 위험이 없는 나라로 이끄는 대통령이 당선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들이 줄어 들고 있습니다. 아직 주님을 모르고 잠들어 있는 구포주민들을 흔들어 깨우는 이 구포교회가 되게하옵시며 이나라가 선교에 최선을 다하여 주님 다시 오실때에 칭찬받는 나라가 되길 원합니다. 예배에 참석하지 못하며 힘든 고통중에 있는 환우들이 있습니다. 주님의 능력을 알며 이시대에도 기적이 있슴을 믿기에 기도하오니 행하셨던 병고침에 이 기적을 더하사 간증이 되고 주님을 전하는 도구가 되게하옵소서.은혜의 찬양으로 인도하는 예향합창단과 모든 교회기관을 기억하옵시고 더 발전되도록 인도하옵시며 차세대를 위한 교회학교가 번창하도록 간절히 소망합니다.”보복하지 말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시는 박제욱목사님에게 함께 하시어 은혜와 깨달음의 시간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바램과 소망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하였습니다. 아멘